완다와 거상 팬이라면 이 게임 주목! 프레이 포더갓 PS4, PS5 콘솔 출시!

2020. 11. 4. 14:43게임뉴스/신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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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지운의 게임인사이드입니다. 오늘 주목해보실 작품은 '프레이 포더갓'입니다. 이 작품, 이미 PC로 출시 된 적이 있던 녀석입니다. 원래 콘솔에서는 즐길 수 없는 놈이었는데 이번에 그래픽을 한 번 재정비해 PC가 아닌 PS4와 PS5에서 출시한다고 합니다. 플스5 예약구매에 성공하신 위너 분들이시라면 더 깔끔한 그래픽에서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시겠네요. 

 

이미 이 작품을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더 설명이 필요 없는 작품이겠지만, 처음 보는 분들이라면 이 작품 어떤 녀석인지 간단하게 트레일러로 살펴볼까요? 함께 출발!


기본적으로 게임 해보셨다는 분이시라면 이 게임 보고 딱 떠오르는 작품 있으실 겁니다. 그렇죠 바로 완다와 거상입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며 자신의 몸집 100배가 뭐야 200배는 넘는 거상들과 싸우는 게임과 흡사 비슷하다 못해 '똑같은 작품 아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비슷합니다. 거인들도 그렇고 주인공 모션도 그렇고 게임 분위기도 그렇고 흡사 모든게 똑같은 게임으로 보일 정도로 유사하죠.


그래서 이 게임, PC 출시 초기 당시에도 완다와 거상 따라한거 아니냐며 욕 무지하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깰 사람들은 다 플레이하고 깼습니다. 왜냐? 완다와 거상하고 완벽하게 똑같은 거라면 '재밌는 게임'은 될 수 있다는 소리니까요. 실제로 이 게임을 '프레이 포더갓'이라는 별도 게임으로 인지하는게 아니라 완다와 거상의 확장팩이나 추가 플레이타임 정도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게이머들과 방송 유튜버들이 많을 걸 보면 완다와 거상급 정도의 플레이 느낌과 감각을 줄 수는 있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보스와 싸우는 장면의 감각이나 연출 느낌도 비슷합니다. 자신의 몸집 200배는 넘는 크기의 거상들에게 눈보라를 뚫고 올라타 특정 포인트를 공략하고, 그렇게 한 군데씩 공략해가며 쓰러트리거나 때로는 공중을 날아다니는 거대 보스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처음 트레일러 봤을 때는 '어 완다와 거상인가?' 이렇게 생각했으니 말 다했죠 뭐.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 게임은 오히려 '완다와 거상' 팬 분들에겐 더 좋은 소식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콘솔만 가지고 계셨던 콘솔 유저분들이라면 더욱더 말이죠. 완다와 거상을 이미 따 꺴는데 비슷한 게임 찾던 도중 편하게 같은 분위기와 연출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온다니, 가격만 비싸지 않다면 한번 쯤은 즐겨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실제로 프레이 포더갓의 플레이타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 작품 자체의 평가를 그리 비중있게 다룰 필요 없이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에 먼저 완다와 거상을 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먼저 해보고, 이 게임은 부록 정도로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콘솔로 나온다니 할인만 해준다면 부담 없이 저도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볼 생각입니다. 나중에 출시가 완료된다면, 한번 플레이 후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플스5를 못 샀으니... 플스4로... 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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