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발할라 구매 전 꼭 알아야할 8가지, 이것만은 알고 사자!

2020. 11. 4. 21:05게임뉴스/신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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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지운의 게임인사이드입니다. 11월은 게이머들에게 있어 폭풍 같은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차세대기 출시는 물론 쟁쟁한 대작들이 연이어 앞다투어 오픈 될 예정이니까요. 사이버펑크의 출시가 21일이나 연기되며 통수를 후려맞았지만 우리에겐 아직 어쌔신크리드 발할라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11월 10일 출시만을 기다리고 계시며 이미 예구를 질러놓은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어크 발할라를 기다리고 계시거나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기존 시리즈 대비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에선 어떤 점들이 달라졌을까요?
달라진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8가지 디테일 지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Let's Get Holic!


당신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클랜전투!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에선 더 이상 혼자 외롭게 전투를 하거나 암살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언제나 목숨을 걸고 함께 할 동료들이 있으니까요. 어크 발할라의 대부분 전투들은 규모가 크고 잔인하기 때문에 혼자선 이길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리더이자 주인공 에이보르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랜 부족들이 힘을 합칩니다.


쏟아지는 화살을 막기 위해 방패전술을 펼치도록 지시할 수도 있으며 함께 성문으로 돌진할 수도 있습니다.
적의 진지에 도착한 이후엔 나팔을 불어 공격의 시작을 알릴수도 있으며 심지어 동료가 쓰러졌을땐 도와주는 기능 또한 추가되었습니다.


아늑한 나만의 정착지, 건설부터 육성까지!

정복전을 통해 나만의 정착지와 세력을 넓히며 가꾸어나갈 수 있습니다. 정착지에선 게임을 하며 휴식을 즐기기도 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전투에 쓸 롱쉽을 정비할 수도 있습니다. 사냥과 같은 부가적인 활동은 물론 낚시 길드나 조각가의 집 등 여러 부속 건물들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건설활동들은 각 정착지의 성장에 고유한 영향을 미치며 게임 내에서 정착지는 단순히 머무르는 곳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육성하고 기를 수 있는 요소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바이킹이 이런 게임을? 다양한 미니게임들에 도전해보자

전투만이 바이킹의 다가 아니죠. 발할라에선 많은 미니게임들이 등장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시비 터는 놈들과 실감나는 욕설 배틀을 펼칠 수도 있고 주사위 게임 같은 도박에는 직접 참여할 수도 또는 승자를 예측해 배팅할 수도 있죠.
코가 비뚤어질때까지 술을 마셔 제끼며 술배틀을 벌일 수도 있고 숙취 해소를 위해 돌탑쌓기 같은 특이한 게임으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어부 뺨치는 낚시 활동! 강태공이 되어보자

발할라에선 낚시가 꽤나 비중있는 요소로 추가되었습니다. 아마 바이킹이어서 그런걸까요?
주인공 에이보르는 호수나 강에서 언제든 낚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낚은 물고기들은 체력회복을 위해 사용하거나
정착지로 가져가 보상을 받는데 쓸 수 있습니다. 전작과 달리 발할라에서 전투 시 체력은 자동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물고기들을 이용해 부족 시 계속 체력을 채워줘야합니다.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 나만의 바이킹은?

발할라는 커스터마이징 디테일에 꽤나 신경을 썼습니다. 단순히 외모만 꾸미는 것을 넘어 특히 장비 커스터마이징에 공을 들였습니다. 망토, 헬멧, 팔찌, 부츠, 가슴파츠와 같이 장비구분은 세세하게 나누어져있고 외모에 있어선 머리스타일, 수염은 물론 특히 문신 커스텀이 눈여겨볼만합니다. 세상을 탐험하며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획득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동네 타투샵에 들러 세련되게 한번 튜닝을 해볼 수도 있겠네요.


잔인한 전투, 이것이 바이킹이다. 

발할라의 전투는 그 어떤 어쌔신크리드 전투보다 더 격렬하고 잔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렬한 공격컷신과 파괴적인 피니쉬 동작을 통해 더욱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에이보르는 정확한 순간의 패링을 통해 적에게 스턴을 걸 수 있고 스턴 상태의 적에겐 강력한 피니쉬 마무리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방패와 함께 돌진해 적을 벽에 내다 꽂아버리는 것은 물론 땅에 쓰러진 적을 발로 짓뭉개버릴수도 있죠!


더불어 양손무기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입니다. 에이보르는 초반엔 듀얼무기 사용시 한손무기만을 각 손에 들 수 있는데, 전투능력이 성장하면 두손무기조차도 각 손에 한개씩 들고 괴력의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에이보르의 모든 전투 동작은 각 손에 어떠한 종류의 무기를 드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이 모든 요소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과 외양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양손에 모두 방패를 들어 화끈한 더블쉴드 전투를 펼칠 수도 있다니, 전 개인적으로 더블쉴드가 끌리네요!


한계를 뚫어라. 스태미나 시스템

전투에 있어서 또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스태미나 시스템입니다. 체력 밑에 표시되는 파란색 바를 통해 스태미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격, 질주, 회피와 같은 동작을 할 때마다 조금씩 소모가 됩니다. 회복하는데는 최소 몇초가 필요하죠.
이러한 스태미나의 고갈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는 약한 공격과 강한 공격을 적절히 조합해가며 전투를 치뤄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체력이 떨어져 방어에 취약한 상태가 되버릴테니까요.


바이킹 로망의 꽃, 롱쉽

아무래도 이번 작품의 메인 컨셉이 바이킹이다보니 해상전투가 바로 발할라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바이킹만의 롱쉽을 타고 바다를 건너 수로를 따라 영국령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에이보르는 동료들에게 명령을 내려 다리를 피할 수 있도록 돛대를 내리라고 할 수도 또는 깃을 최대한 펼쳐 속도를 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항해하는 동안은 주변을 둘러보며 동료들의 오래된 북부노래를 감상할 수도 또는 재미있는 설화를 들려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롱쉽은 당연히 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선체는 물론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변경이 가능합니다.
자신만의 롱쉽을 타고 동료들과 영국땅 정복에 나설 생각에 설레네요.




자 이렇게 간단하게 어크 발할라에서 달라지는 점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말을 그럴싸하게 풀었지만 사실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없을 것 같은 점들도 있고 양손전투나 정착지 시스템처럼 어느정도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네요.


이제는 벌써 한손으로 세기 힘들 정도로 많은 시리즈가 나와버린 어크 시리즈기 때문에 매번 구매하기가 부담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기대가 높을 수록 실망도 큰 법이죠! 요즘 게임이 정말 한 두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잘 따져보고 후회없는 구매는 필수입니다. 이 포스팅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구매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덧) 추가로 가장 최근에 공개된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TV CF 광고를 함께 보여드립니다. 처음 나왔을 땐 '지금까지와 같은 그저 그런 트레일러겠지 뭐' 했는데 이게 왠걸ㅋㅋㅋ 상당히 힙하네요ㅋㅋ 주인공과 대사가 돋보이는 새로운 방식의 광고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 번씩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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